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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칵테일바 분위기 좋은 폭스홀 Fox Hole

nightwelfare 2020. 5.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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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칵테일바 폭스홀 Fox Hole

칵테일 마시기 분위기 좋은 라운지 다녀 왔습니다. 

 

위치는 이태원에 있어요. 제가 겨울에 가서 그런지 이태원 명소, 해밀턴 호텔이에요. LED가 너무 구리죠? 촌스럽다.  하지만 이런 맛에 이태원이라고 느끼는지도 몰라요.

 

 

오늘은 음악하는 친구가 알려준 가게 중 프라하랑 폭스홀 갈까 고민 했어요. 
프라하도 분위기가 나름 좋다고 하더라고요. 

 

 

폭스홀 가봤습니다. 폭스홀은 칵테일바라고 하지만 막상 제목 밑에는 펍과 라운지 클럽이라고 보여요. 그 전에 길 지나가면서 꽤 봤었던 곳입니다. 

 

 

1층의 블루 불빛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3층까지 꽤 커요. 

 

 

폭스홀의 로고는 이렇게 빨간 점처럼 되어 있어요.  유로 느낌이 나죠? 

 

 

관능적인 토끼 비키니입니다. 취하고 보면 살짝 무섭더라고요. 

 

 

계단 방에서는 바쁘시군요. 

 

 

메뉴판입니다. 폭스홀 로고가 멋집니다. 

 

 

이친구는 항상 바쁜 척하는게 콘셉입니다. 카메라만 보이면 바쁜척 합니다. 

 

 

저는 롱티 마시려고 했는데 친구도 마신다고해서 전 테킬라 썬 라이즈로 갈아탔습니다. 테킬라 썬라이즈 가격은 9천 원입니다. 

조주기능사 레시피

출처 : 위키피디아

데킬라가 베이스로 주스 섞었다고 보면 되는데요. 보통 저는 데킬라 샷으로 마시는데요. 사이다 넣고 테이블을 탁탁 치는걸 어릴 때 교표 형님한테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30잔 슬래머 잔으로 시켜서 돌아가면서 탁탁 치면서 마셨었는데요. 그 때 정말 재미 있었는데요.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다들 얼굴 탱탱 부었던 기억도 나고요. 

여하튼 남자 둘이 같은 술 마시면 이상해 보이자나요. 너무 민감한가요?ㅋㅋㅋ

여기는 테킬라 좋은 거 쓰네요.  저품 쓰는 데가 많아서요. 

제가 먹어 본 중 몸에 가장 잘 받은 곳은 리츠칼튼 호텔의 테킬라였어요. 

이번에 아는 동생이 푸에토리코에서 테킬라 푸른 병 뭐 샀다고 하던데요. 좋은 데킬라라고 하던데요. 술 좀 물어봐야 겠어요. 

최근에 중국 황주라고 2500년 전통의 술이 있다고 중국 무역관 글에 올라왔던데요. 세상에 진귀한 술이 정말 많은 거 같아요.

한번 먹어 보고 싶어집니다.  

 

 

이건 롱 아일랜드 티입니다. 가격은 1만원입니다. 일명 롱티라고 아주 독해요. 

그 이유가 양주 4개 섞어서 먹는 폭탄주 입니다.

2잔 급 마시면 기분 알 딸딸 하니 좋아집니다. 음악 속 분위기 금방 빠져들 수 있어요. 

저는 확 취하고 신나게 춤 추다가 술 다깨면 맑은 정신에 집에 가는 게 좋거든요. 제가 길치라서 취하면 집에 가는 데 에로 사항이 많아요. 

이거 먹고 KGB 마셔 주면 상쾌해 집니다. 조합 팁 하나 알려드립니다.

여자 분들은 레몬드랍이나 보드카류가 좋을 거 같아요. 

 

 

 

이 친구는 수전증이네요. 사진이 다 흔들렸네요. 

 

 

3층에서는 디제이가 음악을 틀고 있는데 자리보다는 사람 많이 왔을 때가 좋을 거 같고요.

일렉을 틀어 주는 데 8시 이후에는 하우스로 가다가 11시부터는 일렉으로 갈아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인이랑 오셨을 때는 2층에 거울도 있고 바텐더들이 있어서 볼거리도 있고 괜찮습니다.

다만 직원들이 너무 돌아 댕겨서 좀 거슬리네요. 직원이 어른 애들이라 빨간 꽁지 까지 달고 춤추고 그러네요.

가만히 못 있을 나이긴 하죠. 

 

 

천장의 조명은 푸른색에 로고는 붉은색 점박이로 되었있네요. 그리고 조명에도 이 로고의 구멍을 뜷어 나서 로고를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색과 분위기가 먹히면 기표 + 기의가 합쳐져서 사인으로 먹힌다고 하죠?

이미 제 인식에는 사인으로 입력된 거 같네요.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듭니다. 

 

 

시간은 흐르고, 티킬라 선라이즈도 붉게 물들었습니다. 

 

 

저희가 앉은 쪽은 거울이 전면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시선이 탁 트이고 좋습니다.

2인은 이쪽 거울 쪽에 앉는 게 좋고요. 

 

 

마주 보기 불편한 분은 바텐더 쪽으로 추천하고요. 

 

 

바텐더 쪽으로 앉으면 볼거리가 있어서 눈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음악은 외국 DJ가 열심히 틀고 있고요. 눈으로 볼거와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이건 폭스홀

러브 상품입니다.

4가지 스낵과 가운데는 핸드볼만 한 공 크기의 칵테일을 주는데요.

가격은 3만 원입니다. 

압구정은 1만 원인가요? 1만 5천 원짜리 버킷으로 소화하는데요.

여자랑 한번 먹어 주면 좋을 듯합니다. 다만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은 예쁘게 안 나와요. 다음에는 카메라에 LED 달고 가야 할 거 같아요.

 

 

요건 맥주 3잔에 스페셜 스낵 2개 꼽아 주는 거라고 하는데요.

남자 3명일 때나 아니면 남자가 2잔 마시고 여자분은 맥주 1잔으로 마시는 조합이라고 할까요? 그럴 때 쓰면 되겠네요.

그런데 이런 데서 맥주 마시면 분위기가 아깝죠.

차라리 썰스데이나 저렴한 펍 가서 맥주를 권합니다. 이날 알았지만 썰스데이 파티는 맥주 한잔에 3천 원이더라고요. 

 

 

탁자의 폭스홀 로고가 맛있어 보입니다. 

 

 

분위기에 취하고 칵테일에 취하면서 가게 참 멋지다고 감탄 하는 중

 

 

바쁜척은 아니고 일본애랑 열심히 라인 중

일본애가 보러 오라고 해서 오사카 갈건데 저도 같이 가자고 하네요. 

그런데 잼 없어서 

전 반항의 신님이랑 유니버셜 스튜디오 헤리포터 테마파크 갈까 고민중인데요. 

헤리포터 테마 진짜 가보고 싶긴 하네요. 

신님은 1년 정기 구독권에 벌써 3번이나 갔다오고 다 탔다고 하네요. 

 

 

이태원 세계 음식의 거리

홍형이 음식 거리도 만든 거 같네요. 

 

 

여기도 가본 거 같은데요. 기억이 잘 안네요. 언제 가봤더라? 

 

 

다음에는 저 가운데 계단에 있는 쪽 이랑 친구가 사장님 아는 가게들 있다는 데요. 거기 탐방 가보겠습니다. 

 

 

셀카봉 놀이 중인 전과장.... 

 

폭스홀 FOXHOLE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119-28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49
02-797-7797 | 술집 > 맥주,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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